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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
속초시는 수돗물 급수행정을 공급자 중심에서 시민위주의 행정서비스 체제로 전환,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다양한 급수행정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의 욕구는 날로 증대되고 있고 수돗물은 막연한 불신으로 점점 먹는 물로서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노후관 교체공사, 주부 모니터제 및 민관합동수질검사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속초시는 누수 발생량을 최소화해 유수율을 높이는 한편, 수돗물 불신의 원인인 녹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노후관 및 노후계량기 교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명동 범바위 막국수 일대 외 11개소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km 노후관을 교체하였으며, 노후 된 계량기 교체를 위해 3개 반 9명을 편성하여 계량기 2,948개를 교체하여 9천6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자식 누수탐사기 장비를 활용하는 누수탐사반을 운영하여 가정 급수전 1,836건과 배․급수관로를 104.6㎞의 누수탐사 실적을 거두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8일 조양동 새마을 4길 일대, 대포동 3통, 장사동 노인 회관, 조양동 청대일원에 2억7천만을 투입해 1천850m의 노후관을 교체하는 등 급수구역내의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중앙동 2통일 대에 노후 상수관 475m를 12말까지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며 향후 노후 상수관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심행택  sim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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