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4층 재활보건상담실에서 치매 검진을 연중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치매어르신 치료 레크레이션 모임을 열어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밝고 즐거운 생활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9일 수요일에는 체조전문강사와 보조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치료체조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0 ~ 12시에는 국립서울병원 노인정신과장을 초청해 치매 가족모임을 열어 치매어르신 간호요령, 치매환자와 가족간의 갈등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효율적인 치매예방과 상담을 실시한다.
광진구보건소는 이밖에도 관내 노인대학 및 복지관 등에서 국립서울병원 정신과전문의를 초빙해 연 4회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노인정신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광진구청=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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