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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바이오밸리 기업유치 급상승
제천 바이오밸리는 충북 북부권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교통여건의 개선책으로서 2007년 준공 목표인 중앙선 제천~도담간 복선 전철화사업(17.4㎞)의 경우 올해 국비 350억원을 확보하고 중앙선 제천~원주간 복선전철화사업(41.1㎞)도 지난해 87억원을 들여 기본설계가 추진된 가운데 올해도 국비 32억원을 확보 했다.
따라서, 청량리~원주, 제천~도담간 사업과 연계, 조기 완공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부터 착공한 태백선 제천~쌍용간 복선전철화사업(13.9㎞)도 정부예산 104억원이 반영되어 공사에 청신호를 보이고 잇다.
특히, 안중~삼척간 동서고속도로(222㎞) 공사도 올해 658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곧 공사에 착공하게 되며 결국 제천시가 충북 북부권의 교통·물류유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
또한, 입주 업종를 차별화하여 청정지역에 맞게 의약제제·한방바이오 중심의 B·IT첨단산업단지(의약제제특성화단지)로 육성 발전시키고 특히, 금년 4월 정부의 『제천약초 웰빙특구』지정과 정부 산하기관인 부지 3,000여평, 사업비 235억원 규모의 『(재)전통의약산업센터』완공으로 향후 한방신약 연구개발, 임상실험, 품질의 규격화 및 표준화 등을 통해 지역핵심전략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관련업체들과 산·학·연 공동연구시스템 구축, 인근 세명대 한방연구소와 연계 클러스터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칼라인「환경=청정, 생명=건강」중심의 한방Bio 의약제제특성화단지로 이와 관련 업종으로 유치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전국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제천시기업유치촉진조례』를 제정하여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러 금년 8월 개정한 조례는 『중·대규모 이전기업, 상시고용인원 100인 이상』기업의 이전시 부지매입비의 최대 50%범위내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해주고 시설투자보조금, 교육훈련·고용보조금 등 전면개정으로 바이오밸리 입주시 공장용지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분양하는 내용의 파격적인 조례를 개정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분양면적은 192천평 44개업체로 8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주)유유외 13개 제약회사로 계약체결을 완료하였으며 그 외에도 여러 제약회사와 분양·상담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금년 3월 공고된 『국민임대단지』는 건설교통부로부터 39천평을 지정받아 입주하는 업체에 저가의 임대료(8440원/평)·보증금(12,479원/평)만으로 입주가 가능하고 장기저가 임대로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하여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초기투자자본이 부족한 기업에게 입주부담을 완화하는 시책을 제시하였다.
현재 가동업체는 (주)일진글로벌외 6개사로 500여명의 지역인력을 채용하였으며 착공중이거나 예정인 (주)유유외 15개업체의 조기 준공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입주업체 풀 가동시 3,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이 단지는 연간 4천억원의 소득증대와 주거지역에 5,700여 가구 입주와 공장용지에 12천명의 직·간접 고용을 비롯 총 18000여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작년 9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5인 이상 고용업체인 기업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1개 업체당 고용창출은 73명, 산업생산액은 77억원으로 실질적으로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직접 인원은 3,212여명(44업체×73명), 간접인원으로는 1만여명, 산업생산액은 3,400억원 정도가 예상되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홍석희 기자>

홍석희  rokmc84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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