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방송 포토뉴스
버섯 맛이 일품, 훈춘 톱밥버섯
[#사진1]올해로 교류 10년을 맞은 강원도 속초시와 중국 지린성 훈춘시는 상호 실질적이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활발한 농업기술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속초시는 훈춘시에 비가림 비닐하우스 300평과 관리기, 골재성형기 등을 지원해 쌈채류를 재배 중이며, 훈춘시는 속초시에 톱밥 비닐백 표고버섯 배지 1만5000본을 제공해 도문동 하도문, 노학동 이목리, 학사평 마을에 보급·재배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톱밥 비닐백 표고버섯은 향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해 재배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개소당 약 60여 평의 재배면적에서 500만~9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약 5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속초시에서는 이 사업과 관련해 2006년도에 재배면적 확대와 제2의 개발 유망 작목을 심사 중이다.

한편 속초시는 국제 농업기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6년 5월 15일 훈춘시와 농업기술 교류협정을 체결해 훈춘시 농업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5차에 걸쳐 42명의 연수생을 교육한 바 있다.

심행택  sim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