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중소기업청에서 국고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2005년도 재래시장 경영현대화사업 집행계획’의 8개 분야 중 상인 교육지원 분야에 선정돼 고성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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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재래시장 상인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상인 교육지원 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시장경영지원센터는 고성시장(주)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의 필요성, 성공가능성 및 타당성, 사업비의 적정성, 비용대비 효과, 시장상인의 자구 노력 등의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한 점수를 얻어 상인 교육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김영명 교수(경북외대 통상유통학부)를 초빙해 고성시장(주) 대회의실에서 시장 상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점포관리 및 손님 대응 서비스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고성군과 고성시장(주)은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장 입주 상인의 영업기법‧서비스 수준, 제품진열 및 친절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근 kjo77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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