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개최 원년으로, 행사를 정례화하기 위해 세미나·리셉션·조직위 출범식·축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 세미나와 출범 기념식은 촉석루와 국립진주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축하 콘서트는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KBS·MBC·SBS 등 방송 3사를 비롯해 관련부처 장관·국회의원·자치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한다.
진주시는 국내는 물론이고 한류 붐이 불고 있는 일본·중국·동남아 등지의 드라마 관련자에게도 이번 축제의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제별로 부스를 설치해 드라마를 전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류 붐이 불고 있는 지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벌여 진주를 드라마 수출의 전초 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위채 wichae1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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