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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클린 스트리트 지킴이' 제도 운영
행정기관의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환경미화원의 휴무로 인한 환경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 안양시는 환경미화원이 일요일 휴무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도로변 환경정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요일마다 주요 도로변에 미화원을 배치하는 ‘클린 스트리트 지킴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9명의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클린 스트리트 지킴이’는 일요일마다 6명씩 교대로 하루 4시간씩 5개동, 7개 노선에서 청소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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