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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자발적 모금통해 사회공헌활동 재원 활용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의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웃사랑 펀드' 모금액 누계가 2억원을 돌파했다.

[#사진1]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사회봉사단 창단과 함께 모금을 시작된 ''이웃사랑 펀드''는 직원들의 꾸준하고 자발적인 참여 속에 올 1월 누계 1억원을 모금하였으며 다시 불과 7개월만에 2억 1,400여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벤트성 모금 행사도 아닌 장기적인 재원 조성 프로그램에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전했다.

동서발전은 이렇게 직원들이 순수 모금한 '이웃사랑 펀드'에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드하여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재원을 현재 총7개 지회 90개팀으로 구성되어 전 직원이 활동중인「동서발전 사회봉사단」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공헌활동 중 중점을 두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83명과 무의탁 노인 54명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와 더불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이 운영중인 '이웃사랑 펀드'는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코자 희망하는 직원으로부터 1구좌당 1,000원씩 최대 20구좌까지 매월 급여공제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올 한해 1억 8천500만원의 직원들의 순수 모금액을 조성할 예정이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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