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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로 35m, 왕복 7차로로 확장된다
월계로 확장으로 상습정체구간으로 알려진 미아사거리 일대 교통소통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성북구는 상습정체구간으로 알려진 미아사거리 일대 교통개선을 위해 드림랜드 방향에서 진입하는 월계로 780m를 폭 25에서 35m, 왕복 7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일대 교통구조개선을 위해 월계로와 이어지는 월곡선길 94m를 15m에서 20m로 확장하여 완화차로를 확보하고, P턴구간 2곳도 신설한다. 신설되는 P턴구간은 종암로변 P턴구간 12m, 길이 172m, 도봉로변 P턴구간 7m, 길이 135m다.

한편, 현재 보상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 최근 철거에 들어갔으며, 구간별로 보상절차등 도로개설에 따른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미아사거리 일대는 대형유통시설이 들어섰거나 들어서고 있는 등 동북부의 중심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교통상습정체 구간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2월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교통구조개선을 실시했으나 아직도 교통수요에 미흡해 월계로 확장 및 이 일대 교통체계 개선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구는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확장구간에 대해 구간별로 나누어 보상이 완료된 부분부터 철거를 완료하고 시설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1차 구간 200m(월곡선길 94m 포함)는 현재 철거공사 중에 있으며, 2006년 4월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2차, 3차구간은 312m(2차 122m, 3차 190m) 보상완료 및 보상협의중이며, 4차구간 150m는 보상을 위한 인가준비 중에 있다. 창문여고앞 월곡3구역재개발구간 부분은 2006년 6월까지 공사완료될 예정이다.

월계로확장공사 및 미아사거리 교통구조개선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64,950백만원으로 구는 2007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월계로확장공사와 미아사거리교통구조개선이 완료되면 이 일대의 상습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봉구 방면 주민과 상계동 방면 주민의 도심 진입이 크게 수월해짐은 물론 이 일대 상권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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