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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지비용 절감 10계명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해 들어오는 두바이유마저 57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원갑)는 자동차 유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10가지 요령을 제시했다.

♣ 첫째, 자동차를 속도를 줄이면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 경제운전 속도인 60~80㎞를 유지한다.

♣ 둘째, 너무 무덥지 않은 날씨에는 가급적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를 싣고 다니자. 시원함과 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

♣ 셋째, 자동차를 운행하기 전에 도착 목적지와 자동차 운행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헤메는 동안 소비되는 값비싼 기름과 시간을 막을 수 있다.

♣ 넷째, 최저가 주유소를 단골로 이용하며 제휴카드등을 이용해 할인받을 수 있을 만큼 받자. 리터당 80원정도까지 할인 가능할 수도.

♣ 다섯째, 기름주유시 더운 낮시간을 피해 오후에 주유를 하고 2/3의 주유를 하는 것이 좋다. 가득 채워 주유할 경우에 새는 기름을 막을 수 있고 자동차의 무게가 줄어 경제운전을 할 수있다.

♣ 여섯째, 엔진의 적정 rpm조절을 통해 연료절감을 할 수 있다. 보통 자동변속기 차량은 2000rpm 이하가 적당하고, 수동변속기 차량은 2300rpm 정도가 적당하다.

♣ 일곱째, 자동차 운행시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은 연료의 낭비와 엔진수명 단축, 타이어 마모가 발생하므로 정속주행 등 경제운전을 실시한다.

♣ 여덟째, 자동차는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고 운행하는 것이 자동차의 무게를 줄여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

♣ 아홉째, 신호준수,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범칙금을 내지 않도록 한다. 또한 불필요한 머플러 튜닝(소음기 개조)는 교체비용과 튜닝에 따른 효율저하로 기름낭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열째, 걷거나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이나 차량요일제 운행에 동참해 자동차 운행을 가급적 자제한다. 경제적 부담해소, 환경개선, 건강유지 등 일석삼조.

한주희  songalag8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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