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1일부터 전원생활 교육 중급 과정을 운영한다.
가까운 장래 또는 퇴직 후나 노후에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전원생활 방안을 비롯하여 김장채소 가꾸기 농장 실습, 몸에 좋은 산야초 재배와 이용, 가축 기르기, 전원생활 용지 구입 등의 과정을 통해 도시민들이 전원생활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좌로 진행된다.
9월1일부터 10월20일까지 주1회(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단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진흥청 전원생활 교육 이수자나 농업에 대한 기초 상식이 있는 서울시민만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 접속한 후 ‘예약하기’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30명만 모집하며, 수강료는 교육 기간 중 실습용 텃밭 임차료 및 실재료비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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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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