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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요한 때
[#사진1]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소등행사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시, 산업자원부, 환경부, MBC, TBS 후원, 에너지시민연대100만가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시민연대 김재옥 대표, 이명박 시장, 환경부 이재용 장관, 산업자원부 이희범 장관을 비롯한 녹색100인이 참여한 가운데 1천여명의 서울시민들이 운집했다.

전국의 270개 환경, 소비자, 여성단체가 모여 결성한 에너지 관련 연대조직인 에너지 시민연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운동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2]이날 행사에는 8시 20분에서 2분동안 소등이 되면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들이 캄캄한 밤을 밝히는 촛불켜기 행사를 진행키로 했으나 소등에 협력이 미진해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기존의 목표는 소등이 되면 150만kw의 절약이었으나 1/5인 31만 8천kw가 소등,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모든 공공기관(약 5만개), 시민사회단체(총 193개), 기업/산업/상업 기관(총 444,328개)가 참여했다.

소등 후 녹색인사 100인은 100대의 자전거에 시승해 돌리기 시작, 50대의 전기 자전거 앞에 달린 전구에 불이 들어오면서 한낮동안 충전시켜 놓은 태양전지 축전지와 전기 자전거를 통해 생산된 전력이 무대 뒷면의 도시와 시골마을의 집 모형에 불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좀 더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국에너지의 날은 8월 22일은 2003년 한국의 최대전력 수요일로 지구의 날, 차없는 날과 함께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한주희/조용우  songalag8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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