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푸른 도시를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녹화가능한 생활주변의 자투리땅을 주민들로부터 제안 받고 있다.
제안 대상은 지하철 입구, 환풍기주변 사각지대, 보도와 건물사이, 도로변 넓은 보도, 주택가 주변 공지, 각종 불법 경작지를 비롯하여 건축물 주변 공지 등이다.
구는 주민 제안 중 대상지 조사를 거쳐 녹화 가능한 자투리땅은 조경 등 녹화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쉼터 공간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다.
노원구 주민이면 누구나 제안 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인터넷(http://nowon.seoul.kr), 전화(950-3374), Fax(950-3693), 우편 및 방문 접수 한다.
한편,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자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서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이지수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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