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노동·안전 노동·보건
월곡동에 랜드마크적 초고층 건축물 건립
[#사진1]
서울 성북구는 월곡동 46 - 73번지 외 72필지 지역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과 서울 동북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성북구는 물론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40층, 2개동 규모의 랜드마크적 대형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월곡동 지역은 오랜기간 낙후된 이미지로 대형 상권이 형성되지 못했으며 유통 편익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은 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껴야 했다.

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월곡 특별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용도지역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전국에서 최초로 공공기관이 민간개발의 설계를 대행하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공익성이 높은 개발계획(안) 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월곡동 일대에 대형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서게 될 경우 대형 할인 유통센터 등 생활 편익시설이 들어서 주민불편 사항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대형 상권이 형성되어 인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2]
한편, 구는 이번 월곡동 초대형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을 시작으로 길음 역세권 개발을 상징하는 대형 주상복합 건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길음뉴타운의 중심축이 될 지하4층 지상30층 2개동 규모, 건축 연면적 67,020㎡의 주상복합 건축물'트윈타워'에는 교육과 문화시설을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미아사거리 인접 지역인 월곡동 86 - 198번지 일대 계획정비구역 15,000㎡내에도 상업, 업무 , 문화시설 등 25층 규모의 건축물을 유치할 계획인데, 이와관련 인근지역 주민들과 현대백화점, 제일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이 지역에 초고층 건축물 건립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들 지역의 대형 초고층 건축물의 건립으로 서울 동북권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업, 교육, 문화기능을 확보하고 동북지역 중심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수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