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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레 라 비 상
최근 이상고온 및 장마가 반복됨에 따라 경기, 경북지역 등에서 콜레라 및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도내에서도 콜레라 의사환자가 발생되는 등 전국적으로 이들 질환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광양시 보건소 에서는 대 시민 예방홍보 활동에 적극 대응,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 서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콜레라 보초의료감시 및 설사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하수 및 어패류 등 환경가검물 검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시민들에게는 음식물, 특히 조개, 새우, 게 등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먹으며, 개인위생수칙을 지킬 것과,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서는 날 음식 제공을 삼가고 안전이 확보된 음식만을 제공토록 하며, 설사를 하는 환자가 있을 경우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먹은 후 2-3일 뒤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전염병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하게 탈수증이나 산혈증을 일으킨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 및 피부감염 후 12시간~1일에 갑작스런 발열, 오한과 함께 심하면 부종과 궤양을 나타내어 40~50%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무서운 질환이다.

임 묵  limm2262@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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