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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중산리 계곡 무허가 영업행위
산청군 시천면을 비롯한 지리산 계곡과 인접한 지역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가정집에서 무허가 영업행위를 하며 폭리를 취하고 음식물찌거기와 쓰레기로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신촌부락의 경우(일명 물레방아촌)는 민박을 하는 가정 10여곳에서 자리세를 포함한 음식(닭찜. 백숙등)을 제공하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지역은 덕천강의 상류지역으로 진주시 진양호로 유입되는 물의 근원지인데도 하천에는 이들 민박집과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는실정이다.

특히 여름철 휴가기간에는 곳곳에 버려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도 산청군은 1일 1회만 청소차을 운행, 도로변과 주택 주변에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해 주변환경을 헤치고 있다.

지리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은 연간 수십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계곡주변의 쓰레기 수거는 형식에 그치고 무허가 음식점까지 난립하면서 피서객들에게 제공되는 휴식공간까지 자리세라는 명목으로 많게는 10만원에서 5만원까지 받고 있다.

이에대해 허가를 받은 음식점들은 일부 무허가 음식점들이 난립하면서 비닐봉투를 하천에 투기하거나 음식물찌거기까지 야간을 틈타 버리면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행정당국의 지도단속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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