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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읍 육성 대상지 영암읍 선정
영암군은 농촌지역의 정주 거점지역육성과 지역발전의 중심역할 도모를 통한 도농간 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 종합 육성지원사업에 영암군 영암읍 일원이 전남도 심사에서 선정됐다.
행자부는 9월중 전국 30개 읍중 20개 읍단위를 선정해 사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남에서는 12개 시군( 3시 9군)중 영암군 영암읍을 비롯한 3개읍을 선정해 추천키로 했다.
최종사업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 227억원중 2006년부터 4년간 10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에서는 영암읍을 대상지로 지정하기 위해 2003년 1월 추진기획단을 구성, 2004년 2월 영암소도읍 종합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는등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 또 지난 7월 15일 영암군 의회 정례회에서 실시된 2005년도 소도읍 육성사업 제안 설명회에 김철호 영암군수가 참석해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영암군의 추진계획을 보면 3개분야 14개 사업으로 ▲ 氣문화센터 및 氣쉼터 계획 ▲ 월출산 달맞이공원 계획 ▲ 氣거리 활성화 사업등 주 5일제의 도입과 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른 여가 수요증대와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의 역할 증대로 영암이 가지고 있는 지역관광자원과 잠재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氣의 모태가 되는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 천황사지 및 도갑사등 문화 역사 관광자원이 풍부한 월출산정기, 풍수지리의 본향 왕인박사 탄생지등 영암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 氣를 중심 테마로 한 개발 방안을 마련 추진 키로 했다. 또한 산재되어있는 관광자원의 새로운 개발화로 영암관광의 주축을 이룸으로써 영암읍이 거점기능을 제공하고 도시의 발전축을 연장하여 그로인해 도시구조의 합리화를 꾀하고 氣를 테마로 기체험관과 쉼터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정착 시킬 계획이다.
최종 선정돼 사업이 시행될 경우 44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788명의 일자리 창출 고용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영암의 참빗과 어란, 삼호 무화과 학산 독천 먹거리촌(낙지)등의 지역특산물과, 월출산과 온천욕,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국도 13호선 정비에 따른 목포시와 광주시 등 도시로부터 접근이 용이해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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