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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관련 정보 담은 포스터 활용
통영해양경찰서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조하여 한국 연근해에 출현하는 유독성 해파리의 종류, 특징, 해파리 접촉시의 증상 및 응급조치법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 각 파·출장소 및 주요 해수욕장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은 연근해에는 총 6종이 출현하고 있으나 이들 중 유독성 해파리는 작은부레관 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 입방해파리 등 3종이 있으며, 비교적 독이 약한 종으로는 유령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등 3종이 있다. 이들은 주로 봄~여름에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동해와 서해의 남부해역에 출현하지만, 노무라입깃해파리의 경우 동·서·남해 전해역에 초겨울까지 대량 출현하는 경우도 있다.

해파리 촉수접촉은 주로 팔과 다리에 발생하며, 접촉시에는 주로 채찍 모양의 상처에 통증과 붉은 반점이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호흡곤란, 실신, 오한, 구역질등을 보일 수 있으며 이때는 병원으로 후송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통영해경은 파·출장소 및 해수욕장 관계자에게 포스터를 배포, 사람 들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여 해파리 접촉 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조수경  camus0211@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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