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 봉사단체 일원화창구 역할
진주시일반성면 봉사단체 임원들이 자연보호활동을 마치고 기념찰영 |
각종 봉사단체들이 함께 모여 자원봉사협의를 구성해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로했다.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자생봉사단체가 무분별하게 난립된 가운데 종전 관변단체와 자생봉사단체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활동지원비등을 놓고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가운데 진주시 일반성면(정광호 면장)은 지역을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단체회장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자원봉사협의회라는 명칭으로 일원화하여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히기로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일반성 자원봉사 협의회(회장 이둘남)는 14일 오전 10시 면사무소회의실에서 2차회를 갖고 아직 협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자생봉사단체를 오는 9월까지 전체 합류키로 결정하고 관내 유명 낚시터로 알려진 답천저수지에서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 3.5톤가량을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진주/박종운기자
박종운 jsj3643@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