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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농업역량평가 종합1위 선정

안동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발표에 따르면 지역농업역량을 평가한 결과 전국165개 시·군중 “안동시”가 종합1위로 선정되었다고 발표 하였다.


이번 지방농업역량 평가는 지역단위를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한 것으로 지금의 농업은 지역단위로 경쟁하고 협력하는 시대를 맞아 지역농업이 발전하려면 지역특성을 재대로 알기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 방법은 농가수 경지면적 농기계대수 등 생산기반과 노동력 구조에 관련된 규모지표 평가, 가구당 작목별 수확면적 품목특화 계수등을 평가하는 성과지표 평가, 지역의 농업 총 생산액을 토지·노동·자본으로 나누는 생산성 판단을 위한 능률지표 평가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로서 1위는 안동시이며 충남당진군, 전북 고창군, 경기도 화성군, 전북 정읍시 순위로 평가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농산물 시장접근 물량 관리방식의 개선 방향”이라는 간행물을 발행하고 지방농정수립의 개별 지표의 세부내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변영우 기자>


변영우  hkbs4646@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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