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5년 이내의 신진교수 연구지원사업 심사결과 665명이 선정돼 연구비 108억을 지원받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을 통해 3월부터 공모한 신진교수 연구 지원 사업 심사를 마무리하고 665과제를 선정, 108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초 임용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국내 대학 신진교수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1천 879개 과제 중 최종 665과제가 선정돼 3대1 가량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 과제는 분야별로 인문ㆍ사회 221개, 이ㆍ공학 273개, 의ㆍ약학 112개다. 연구지원비는 인문사회(예술체육 포함) 연구과제에 약 29억원, 자연과학 분야에 약 76억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 과제 및 심사 의견, 과제별 지원 연구비 등은 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r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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