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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원 시설물 대대적 정비

서울 노원구는 주 5일제 근무 확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공원을 즐겨찾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 편의를 위해 수락산, 불암산, 초안산, 영축산 등 4개 공원 일대의 노후시설물 및 등산로를 10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총 2억 3천만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이번사업은 그동안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이 구청 홈페이지 및 전화를 이용한 민원사례와 수시 순찰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조사를 거쳐 보수할 주요 시설물을 선정했다.


보수 시설물 및 장소는 △ 수락산 영원암 손잡이 로프 39경간 △ 불암산 헬기장 주변, 수락산 영원암 위 계단목 320단 △ 수락산 당고개지구 공원 인공암벽 수리, 농구대 4개소 보수 △ 수락산 입구 화장실 1개소 설치 △ 수락산입구, 노원골입구, 동막골입구, 불암산관리소 안내게시판 설치 △ 수락산 야영장 주변, 불암산 정상 하단부 만남의 장소(미팅포인트) 2개소 신설 이다.


구는 정비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7월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가 10월말에 공사를 마무리, 공원을 즐겨찾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수락산, 불암산, 마들근린공원, 종달새어린이공원 등 도시자연공원 2개소, 근린공원 9개소, 어린이공원 12개소에 대해 총 4천 5백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15일까지 공원 내 가로등을 신설 및 정비한다.


이번 정비에서는 공원 내의 노후 등주와 상습 우범지역에 가로등 총 26주를 교체 또는 신설하고, 조도가 떨어진 등의 등기구 및 글러브 50개를 바꿀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여름철 야간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편의시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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