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병원 구성은 수산과학원 갑각류연구센터 및 병리연구팀, 지방해양수산청의 새우류양식과 질병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전남지역 7월 5~8일, 인천·경기지역 7월 12~14일, 전북지역 7월 19~20일, 충남지역 7월 26~28일까지 각 지역의 새우양식장을 방문하여 질병진단 및 수질분석 등 질병피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병원 운영 시 각 방문지역별로 양식어업인들과 함께 양식장 질병관리와 예방대책 등을 강구하기 위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여 새우질병 진단과 대책 및 양식장 수질관리 방법 등에 관한 어업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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