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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 선정, 운영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시 지정문화재 중 매월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를 선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비공개되어 있는 문화재를 일반에 개방하여 시민들이 문화재를 친숙하게 여기고 시민자산으로 여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화재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시민 만족형 문화재 행정을 구현코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 지정문화재는 유형문화재 187건, 기념물 22건, 민속자료 28건, 문화재자료 28건, 무형문화재 35건 등 총 300건이다.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는 문화재 전문위원들이 서울시 지정 문화재 중 해당월과 가장 관계가 깊은 문화재를 중심으로 추천한 30건을 대상으로 문화재위원으로 구성된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 선정위원회에서 심의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문가가 현장에 상주하면서 관람객 안내와 관련자료 전시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7월의 서울시 문화재로는 ‘번사창‘이 선정됐다.
번사창은 1884년 5월무기의 제조,수리, 저장을 위해 건립됐으며, 1982년 12월 17일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최초의 공장일 뿐만 아니라 건축양식 자체도 동양과 서양의 건축양식을 절충해 지어 건축사적 가치도 크다.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내에 소재하고 있고, 1, 2호선 시청역 프레스센터 앞 정류소 또는 5호선 광화문역 한국통신 건물앞 정류장에서 11번 마을버스(삼청교통)로 환승하여 이용가능하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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