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와 성균관대가 양교간에 다각적인 학술교류사업에 나선다. 이화여대와 성균관대는 지난 14일 이화여대 신인령 총장과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이 이화여대 회의실에서 이화-성균관 학술교류 협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교는 ▲교수 · 학생 교류 ▲학점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국제협력사업 공동 수행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화여대 신인령총장은 “두 대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할 창조적 고급 인력 양성과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차원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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