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화전에는 등단 시인작품 5편을 포함해 총 20여점이 ‘바다와 고향이 있는 풍경’이란 부제를 달고 31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시된다.
‘바다의 날’인 31일 오후 5시에는 바다사랑 시낭송회도 열렸다.
해양부는 해상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985년부터 국립등대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으로 우리나라 등대역사 100년을 알 수 있는 항로표지 관련 유물 320종 3500여점이 등대관, 해양수산관, 기획전시관, 야외전시장, 테마공원 등에 전시돼 있다.
<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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