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 도모를 위해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하여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부녀회원 50명,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원 50명을 초청하여 감꽃솎기, 쑥캐기 등 친환경농업체험과 유기농 먹거리체험, 전통 재래시장(오일장)체험 등을 실시함으로서 서울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특히 친환경농업체험과 전통오일장보기 프로그램은 삭막한 도시생활로부터 해방되어 신선하고 정감있는 경험이 되었다며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느껴서 앞으로는 친환경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달마지쌀 등 영암농산물 구입에도 앞장서는 등 영암농산물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계기로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시 영등포구와 광주․목포권 소비자단체 등을 초청 영암농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영암농산물 평생고객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친환경 실천농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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