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제2회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110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3월 20일 실시된 2차 시험에 응시한 1665명 중 110명(합격률 6.6%)이 최종 합격한 가운데 김인옥씨(31·대구)가 최고득점을 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윤종하씨(64·광주광역시)가, 최연소 합격자는 김선희씨(22·대학생)가 각각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성이 91명, 여성이 19명이었으며, 근무처별로는 농협 39, 유통업체 9, 농업 6, 공무원 6, 학생 3, 영농법인 1, 기타 46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여부 및 시험점수는 농수산물유통공사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서비스(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22일부터 5월31일까지 교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031-446-0126), 농수산물유통공사(02-6300-1951~1953)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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