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륜기를 설치해 놓고 슬러지 집수조는 찿아 볼 수 없을뿐만아니라 웅덩이에 그대로 슬러지를 관리하고 있어 토양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슬러지는 성분검사도 하지않고 무작위로 방치해 우수시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슬러지는 성분검사를 통해 적정처리 여부를 관할기관에 신고후 처리해야하는데 무단으로 방치하므로 안일한 시공을 하고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예전에는슬러지 박스를 재작했지만 굴삭기로 슬러지를 처리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있어 철거하게 됐다며 시정하겠다고 말했다.<동해=이종빈 기자>
이종빈 lecaf68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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