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 버스 전복 사고 순간에도 장애학생들은 온몸으로 감싸 큰 부상을 막아낸 특수학교 교사들의 제자 사랑에 교육부 표창이 수여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교육부는 사랑을 다해 참교육의 모범을 보인 교사 전원에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사고 버스와 기존 노후버스에 대해서는 전남교육청에서 새 버스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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