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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시설 근대문화유산 등록 추진







▲팔미도 등대
ⓒ환경방송

해양수산부는 100년의 역사와 함께 한 바다의 길잡이 등대에 대한 해양유물로서의 보존가치를 평가하고 보존대상 시설을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조사연구 용역을 실시한다.

해양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06년부터 해양유물로서의 보존가치가 있는 등대시설에 대해선 근대문화유산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문화재등록 등 체계적인 정비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연안에 산재한 1000여개 등대 중 역사적, 문화적, 건축적 그리고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등대시설은 6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등대를 대상으로 시설현황, 실측조사 및 관련 건축 사료 수집, 정비 가이드라인 및 관리 등 조사연구용역을 추진해 100년이 경과되면서 급격히 훼손돼 가는 등대시설의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서 이같은 사업을 추진케됐다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해양부는 또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있는 등대는 해양친수문화 공간조성을 통해 해양사상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수경 기자>


조수경  camus02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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