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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나무 새 보금자리 찾았다!

서울시가 1981년 지정보호수로 지정된 150년 생 느티나무의 적극적인 관리에 나섰다.


높이가 15m이며 나무둘레가 302m에 이르는 이 느티나무는 주변이 가옥으로 완전히 차단되어 있어 나무의 생육이 저해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중랑구 면목1동 213-5번지 일대 가옥 2채를 매입하고, 나무에 외과수술을 한 후635㎡(192평) 면적에 정자마당을 조성해 1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했다.


정자마당에는 벤치 및 소규모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설치하고 소나무 등 13종 1,680주의 나무를 심어 지정보호수에 대한 생육환경을 대폭 개선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정보호수를 잘 관리해나가기 위해서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정보호수 주변에 정자마당을 조성하거나 수세회복(나무 건강증진)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2004년까지 정자마당 18개소 10,479㎡를 조성하였고, 214주의 지정보호수에 대해 생육환경도 개선해 왔다.


올해도 2005년도에도 종로구 신교동 1-1 은행나무 등 34개소 47주에 대해 지정보호수 수세회복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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