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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서울 강서구는 이달 말까지 대대적인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구는 봄철을 맞아 공항로, 화곡로, 강서로, 개화로, 양천길 총 5개 가로와 폭 10m 이상 이면도로를 일제 정비해 도시 도로 미관을 향상시키고 도로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사항은 ▷ 도로 포장노면 평탄성 확보 및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 ▷ 포장도로 소형 변형 및 맨홀단차 등 노면 요철 정비 ▷ 교량, 지하보도, 육교 등 세척 및 보수 ▷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안전시설 (과속방지턱 등) 정비 등이다.


정비 물량은 보도 신설 및 노후보도정비 115a, 가드레일(휀스) 도색 및 세척 7,500m, 육교와 지하보도 정비 및 세척이 11개소 외에 가로등 및 글로브 세척이 49개 노선 가로등 5,220개이다.


한편 2003년 4월 이후 시공한 총 9,968건 114Km에 대해서도 철저한 도로굴착복구공사 하자검사를 실시해 도로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개조로 점검반을 편성 동절기에 시행한 소규모 굴착공사나 관로 공사 중 침하나 균열, 박리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하자 발견 시에는 각 기관에 하자보수 이행을 즉각 지시하는 한편 부실시공기관은 경고조치하고 굴착허가를 일정기간 유보하는 등 부실시공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단호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20일까지 8,548개 보안등과 공원등 1,081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야간부점등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점등시간을 확인하고 시설물 설치상태를 살펴 안전한 외출을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봄철을 맞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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