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의료원은 ‘웰빙건강통장‘을 도입,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의의료원의 웰빙건강통장은 세계최초의 개인의무기록시스템으로㈜엠디솔루션즈의 특허출원제품.

특히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병 환자나 만성병 질환자 또는 정기적인 병원 방문자에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의사가 웰빙건강통장을 통해 환자의 병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진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스마트카드나 IC카드처럼 전용리더가 필요없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대부분이 중, 장년층인 만성질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동의의료원은 우선 양.한방 종합건강진단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웰빙건강통장을 제공하고, 향후 외래환자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희 기자>

박은희  nerody@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