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역 특색과 테마가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의 화장실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새봄을 맞이해 화장실 청소 및 환경정비를 일제히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4월4일부터 4월9일까지 일주일간 화장실 청결주간으로 정해 도 및 시군에서 공무원, 군인, 학생, 주민, 각종단체들과 함께 관광지유원지, 공원, 시장, 역 터미널, 공공기관 등 다중화장실과 음식점, 주유소 등 개인 업소에서 관리하는 화장실의 주변 환경정리 및 건물 내외부 대청결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파손(고장)시설 교체 수선 및 편의용품을 비치하도록 했다.
도는 화장실 청결기간 중 전 도민이 대대적으로 청결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4월 8일을 화장실 일제 대청결의 날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관광의 1번지’에 걸맞는 쾌적하고 편안한 화장실 문화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서비스의 질과 청정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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