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지역 및 직장가입자와 40세이상 피부양자 1,663만명에 대한 금년도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부터 사업장 가입자 782만명, 지역세대주 및 만 40세 이상 지역세대원 중 홀수연도 출생자 568만명, 직장피부양자 313만명 등 1,663만명을 대상으로 2005년도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결과 질환의심자, 건강주의자, 유질환 판정을 받은 가입자에게는 질환별 건강문고 등을 제공하고 유선·방문 상담도 펼칠 계획이다.
공단측은 특히 금년도 건강검진에서는 1차검진시 흉부방사선 직접촬영을 인정하고 자궁경부암검사의 1차 검진을 특정암검진으로 전환해 암검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박은희 기자>
박은희 nero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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