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읍 청솔공원 내 위치한 동명자원에 대해 강릉시 환경보호과에서 개선명령을 내렸다.
장비관리 소홀로 인해 오일유출과 폐유 드럼통에서 폐유가 발생 유출된 것으로 판단 향후 유류 성분이 함유된 폐드럼 고철에 대해 일체 반입 취급 금지조치와 사업장내 유출된 폐유에 대하여 전량수거해 위탁업체에처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생활쓰레기와 고철을 혼합해 수년간 야적한 폐기물과 전선줄 소각건 및 캔류에 대해 분리수거후 방치된 폐기물 고철이 없도록 조치함은 물론,사업장 주변의 정비가 미비한 점을 일제 정비토록 지시했다.
사업장내에서 전선이나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토록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관계 기관은 향후 수시점검하여 소각행위 및 환경오염 적발시에는 관련 법률에 의거,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업종은 관할기관에 귀속돼 있지 않아 사업자등록증에만 의존하고 있어 관리가 되지 않을뿐 더러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관리감독 또한,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관할기관 주무부서에 신고나 허가제로 바꿔져야 할 것이란 여론이다.   <강릉=이종빈 기자>

이종빈  lecaf680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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