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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인교실 확대 운영

양천구는 지난 8일 산돌노인교실(목1동 소재) 개강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노인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핵가족화로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만한 장소와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건강유지 등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10개소 노인교실을 금년에는 20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키로 했다.


노인교실은 서예, 한문, 노래교실, 고전무용, 레크리에이션 등 각 노인교실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전국 최다의 노인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양천구의 명품인 「양천장수문화대학」과 더불어 노인여가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양천구청장은 노인교실 개강식에서 "어르신들이 노인교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노인교실 활성화와 내실화에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노인공경 으뜸구를 지양하기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개발 추진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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