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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도서관 48개소 늘린다

서울시는 금년에 공공도서관 48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며, 이중 32개소를 금년말까지 완공하여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북권은 동대문정보도서관, 성동작은도서관 등 22개소가 건립이 추진되며 이중 서대문이진아도서관, 강북작은도서관 등 12개의 도서관을 금년말까지 완공하여 개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권은 영등포대림정보도서관, 송파구립도서관 등 26개소가 건립이 추진되며 이중 서초구립어린이도서관, 강서작은도서관 등 20개의 도서관을 금년에 완공하여 개관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건립하는 소규모 도서관은 서대문이진아도서관, 송파작은도서관 등 16개도서관이며 열람석 400석미만의 소규모로 건립하여 지역내 구립도서관의 분관 역할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서초2동사무소, 대조파출소, 구로3동청소년독서실 등 12개소는 기존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도서관을 개관하며 서일중학교, 북성초등학교 등 9개학교의 도서관은 학교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과 시설복합화로 건립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생의 감소로 남아도는 학교교실 등을 도서관으로 개조하여 지역주민에 개방키로 하고, 금년도 상반기에 11개학교를 선정하여 개관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공공도서관이 선진국 주요도시에 비교시 절대 부족한 실정으로 2003년부터 공공도서관 100개소 확충계획을 세워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도서관 등 특화된 공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며, 또한 지역내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각급 공공도서관간 효율적인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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