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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육성







문화관광부는 8일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의 창작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산업간 연계 강화 및 다양한 수익 원도우 창출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25개 사업에 125억원을 투입하는「2005년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 육성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문화관광부는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간 융합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원체계를 통합 운영해 창작역량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확보라는 비전아래 국내시장규모를 2003년 현재 53억 달러에서 2008년까지 110억달러 규모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사업은 스타프로젝트 발굴지원 사업에 35억원, 우수파일럿 제작지원 24억원, 해외수출 활성화 13억원,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스튜디오 설립운영 10억원, 기타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저변확대 및 내수활성화 등에 43억원 투입된다.

이달 중에 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될 스타프로젝트 발굴지원 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타켓으로 한 해외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집중 발굴 지원하기 위해 1개 프로젝트당 지원 가능 금액을 최대 20억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질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컨설팅과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콘텐츠의 핵심의 떠오르고 있는 애니메이션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5부터 2008년까지 총 사업비 80억원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스튜디오를 설립 운영함으로 애니메이션 창작 역량을 제고하고 크로스 미디어, 멀티 유즈(Cross-Media, Multi-use)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년에 설립 운영될 “한국애니메이션제작스튜디오”는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내수 확대, 해외시장 개척, 뉴미디어 활용 등 중장기 발전방향과 연계해 4월까지 설립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금년 개소된다.
문화관광부는 향후에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간 연계 강화와 함께 국산 만화의 원작가치 제고와 우수 창작인력 지속 발굴지원키로 했다.

한편,국내 애니메이션의 내수시장 점유율 증대 및 사전제작 지원 확대, 국내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선스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 지원사업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현서 기자>

















김현서  silk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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