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경시 문경읍 하리 황토담외 54개소를 스마일(Smile)업소로 지정 운영해 왔으며, 업소의 자율적인 가격인하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주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베풀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서 ‘떠오르는 관광문경‘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스마일(Smile)업소의 선정은 읍·면·동장의 추천에 의해 시와 문경시음식업지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업소에게는 매월 100 용 쓰레기봉투 10매씩 지원하고 지정업소 출입구에 스마일마크를 부착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스마일업소 이용운동 전개 등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받는다.
이 제도가 시민들에게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업소의 서비스개선 및 가격인하를 유도하며 지역물가안정 기반구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규 기자>
정왕식 jws15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