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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정책 리드할 SMI 출범

순수 국가안보정책의 싱크탱크를 자임하는 ‘안보경영연구원(SMI)이 본격 출범했다.






<국가 안보정책을 리드 할 안보경영연구원이 정식 출범했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SMI 창립회의는 황동준박사(전 KIDA원장)와 국회 국방위 송영선의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서주석전략기획실장, 이종구․김동신 전국방부 장관, 김준범국방홍보원장, 백영훈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임 황동준(육사 24기) 초대원장은 “군의 오랜 경험을 살려 안보정책 연구에 미력을 다하겠다”며 “기존의 군사연구 싱크탱크 분위기를 넘어 성숙된 액션탱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CSIS, 영국 IISS와 스웨덴의 SIPRI 등 세계적인 안보연구기관과의 대등한 수준으로 거듭 나겠다는 비전이다.







SMI의 창립취지는 전환기 안보상황에서 제기되는 과제를 시대 변화에 걸맞게 새 패러다임으로 접근, 국가 안보정책을 리드하는 싱크탱크로 발돋움할 것을 담고 있다.


SMI은 뿐만아니라, 동북아 중심국가로서의 국가 안보전략 정책분석과 평가와 관련, 제반 법령 제정 정비에 관한 국회 입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안보전략과 경영에 관한 연구를 통한 정책수립을 지원하며 안보전략과 국방에 관한 정책연구를 겸해 활발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국가 안보분야의 국회 입법활동 관련 연구와 발표는 물론, 국내외 안보관련 부서와의 연구협력, 경영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78-1에 소재한 SMI의 임원은 국회 국방위의 유재건위원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황동준 원장을 비롯 이사와 감사로 구성되며 연구원의 업무수행을 도맡을 기구와 직원으로 이뤄졌다.


황동준 원장은“선진국과 견주어 아직 각 분야의 여건이 열악한 안보연구원을 선진국에 버금가는 안보경영의 씨앗으로 삼아 튼튼한 뿌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



권병창  sky007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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