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학, 경주학의 본산으로 홈페이지의 디자인 및 접속단계를 대폭 개선, 국민이 박물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소장품과의 자연스러운 접촉 및 소장품을 통한 학습의 기회를 고취시키는 방안으로 보다 쉽고 친근한 느낌이 들고 정보의 범위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소장품 도서검색, 박물관 스텝이나 운용예산 관련 사항 공개, 전시품의 세부정보, 음성 및 비디오자료의 적극적인 공개(문화강좌, 전시관 운영 영상물 음성물 포함) 및 신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제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경주의 지역적인 위상을 감안,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된 홈페이지를 국문판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함으로써 국내·외의 외국인이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수 기자>
김현서 silk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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