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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권도 공원 무산








세계전통무술테마파크 경주 유치를 위한 몸부림



‘2005 ATA 월드챔피언십대회‘가 오는 4월13일~17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ATA의 ‘2005 월드챔피언십대회‘가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가 경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미국태권도연맹(ATA)이 추진중인 ‘세계전통무술테마파크‘ 조성지가 역사성과 전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주지역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ATA가 경주지역을 세계전통무술테마파크 후보지로 사업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검토하고 있어 4월 챔피언십대회 때까지 양측의 입장을 정리해 사업내용 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ATA를 방문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 유치단은 라스베가스 메리아트호텔에서 열린 ‘ATA경주월드챔피언십‘ 준비 및 ‘세계전통무술테마파크‘ 유치관련 회의에 참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ATA측이 오는 4월13일부터 5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외국 태권도인 10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전국 회원 40만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를 경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견을 좁혔다.
뿐만 아니라 ‘세계전통무술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 ATA고문이자 미국공화당 정책자문위원인 최성환 박사가 미국내 투자자와 오랜 시간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전통무술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국책사업인 태권도공원조성사업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ATA월드챔피언십대회의 매년 경주개치로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국책사업인 태권도공원 유치 탈락과 관련,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이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세계전통무술테마파크‘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 이정도 기자>












이정도  jdlee2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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