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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20세대와 자매결연 맺어
포항시가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룩하기 위한 3대 추진 전략의 하나인 포항사랑운동 전개의 실천과제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공동체 운동에 주식회사 포스코가 적극 동참하여 포항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120세대와 불우이웃돕기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을 약속하는 증서 전달식을 포항시 주관으로 1월 2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120세대는 생활이 어려운 32세대와 국민기초생활보장가구 42세대, 차상위의료급여특례가구 9세대, 장애인 및 만성질환자 가구 20세대, 사업실패 및 부채과다 가구 10가구, 저소득 경로연급수급자 가구 7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포스코와 결연을 맺게 되었으며, 결연가정에 대한 포스코의 후원은 세대당 매월 30만원씩 1년간 지원키로하고, 120세대에 지원될 총 후원금은 4억3천2백만원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에도 생활이 극히 어려운 68가구, 카드 빚 및 부채과다로 생계가 곤란한 17가구와 단전 · 단수 등 공공요금 납부불능 15가구 등 총 100세와 자매결연을 맺고 세대당 월 30만원씩 1년간 총 3억6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바 있으며, 포항시가 2004년도 1년동안 자매결연사업으로 총570개 기업 · 단체, 자생조직체, 독지가, 공무원 등 후원자를 발굴하여 총 7억3천4백만원의 후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420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을지원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함께 더불어 사는 포항사랑운동에 많은 후원기업 및 독지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불우이웃돕기 자매결연사업이 확산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청 사회복지과에 자매결연 지원창구를 연중개설 운영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경주/허종구기자

이정도  jdlee2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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