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방송 포토뉴스
"천성산아, 미안해"








칼바람이 휘몰아친 18일 저녁,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열린 ‘지율스님을 살리기 위한 초록의 공명 촛불 한마당‘에서 "천성산아, 미안해"라고 적힌 피킷을 들고 무언의 평화시위를 벌이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찬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지율스님과 위기에 놓인 천성산의 생명들을 걱정했다.
이들은 노래와, 시낭독, 발언들을 통해 천성산 터널공사를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또 천성산과 도롱뇽 등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지난한 단식을 하고 있는 지율 스님을 걱정하고 도롱뇽 등 뭇생명들이 인간과 공존하기를 바랐다.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터널공사재개를 비난했다.
이 집회는 매일 저녁 6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진행된다. <광화문=이원배기자>

이원배  c21wave@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