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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 새해 일출 행사 성황







* 와룡산 일출 직전 모습






* 장엄한 일출 모습

















2005년 을유년 새해 제1회 해맞이 행사가 천하를 평정하고 돌아온 "용"이 누운 자세를 취하고 있는 안동시 와룡면 와룡산 일출봉에서 약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출 행사를 가졌다.


와룡산은 평소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곳이며 지역주민들 또한 일출행사를 와룡산에서 열렸으면 하는 바램이 적지않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장과 주민을 비롯하여 풍물패 얼씨구 좋다의 단장(권순희)외 단원들의 찬조출연으로 축제의 장을 열어주고 방범대 대장(이승룡)과 대원들은 500여대의 차량들을 인솔, 교통정리를하여 새해의 아침에 찾는이로 하여금 밝은 웃음을 보냈다.


한편 이번 와룡산 행사를 이끌어온 와룡면 청년회 100여명의 회원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정상까지 올라온 서울,대구,주민들 등 손님들에게 따스한 커피와 오뎅,수건,등을 나눠줘 농촌마을의 좋은 인심을 남겼다.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원30여명은 떡국과 막걸리를 나눠줘 행사장을 찾는 손님에게 따스함을 주었다.

와룡산은 조선조 중기 문신학자 백담 구봉령선생에 의하여 수다산에서 용산이라 칭하고 까투리봉 일대를 와룡산이라 불려온다.

용트림하는 "황룡"이 안동호의 물을만나 천하를 평정하니 와룡은 황룡도강지라 부르고 산상에서 바라본 일출은 장엄하고 엄숙하여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다.


와룡면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관광시설등 지역특성화로 변모시켜 도,농교류센터,녹색농촌체험마을로육성하고 댐순환도로 착공 낙동강 수계사업 등을 통하여 새로운 와룡면으로 거듭날것 이라 하였다.

와룡면 시의원은 산세와 토질이 좋고 물이 맑으며 학행높은(퇴계이황,백담구봉령)등 선비들이 많이 태어난 곳이며 천혜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와룡산 일대 등산로를 개발하고 오천군자리와 도산서원,산림박물관,을 연계한 문화관광밸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해돋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와룡면장(김한철), 시의원(이경섭),청년회장(이배걸)등은 떠오르는 태양처럼 와룡도 기지게를 펴고 축복받는 한해가되자고 한목소리를 내며 면민의 안녕을 빌었다.
<와룡산=변영우 기자>


변영우  hkbs46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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