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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논현택지 2지역 대기,악취오염 우려


경인지방환경청의 인천 논현택지2지구 2단계 사업지역의 대기질 및 악취 모니터링 최종보고서에 대한 자문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악취는 단기간에 나타나는 특성이 있기에 세부적으로 측정해야 하며, 1일 평균으로 측정한 것을 최소한 시간 평균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인천본부가 추진 중인 논현 2단계 사업지역은 남동공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과 악취가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암모니아 등의 악취 측정 항목이 기계에 검출 되었을 때 조사원도 후각으로 악취를 느껴 남동공단에 의한 악영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주공은 인하대 부속 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논현 2택지 2단계 사업지역 중 남동공단과 인접한 2,4블럭에서 대기오염물질과 악취를 측정하였다. 경인환경청은 이날 자문회의 에서 나온 의견과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인천시에 제출 할 계획이다.
논현택지개발지구는 남동공단과 떨어진 동쪽의 1단계 지역을 우선 추진하고 2단계 사업은 대기, 악취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별도 협의 후 추진하게 되어 있다.
주공 인천본부 관계자는 "악취측정 결과를 시간대별로 정리한 후 보안이 필요할 경우 환경피해 저감방안을 추가로 마련 할 계획 이다."라고 말했다. <인천=김재우 기자>


김재우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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