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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싸이킹’ 200만대 돌파








LG전자(www.lge.com)의 먼지봉투가 없는 진공청소기 ‘싸이킹’이 2001년 최초 출시 후 4년만에 생산 200만대를 돌파했다.
LG 싸이킹이 채택한 ‘싸이클론 방식’은 기존 진공청소기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인 먼지봉투 교체의 불편함을 없앤 기술로, 흡입된 먼지를 강력한 원심력과 먼지분리판으로 분리해, 먼지는 먼지통에 남기고 정화된 공기만 밖으로 배출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LG전자 청소기 사업부장 송대현(宋大鉉) 상무는 “싸이킹 청소기는 LG전자의 자체 기술력으 싸이클론 방식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품에 도입해 청소기 중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20만원대 이상으로 청소기 중 고가임에도 청소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달성한 200만대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LG전자 싸이킹은 청소기에는 먼지봉투가 들어가야 한다는 일반상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발상으로 먼지봉투를 없애 출시 당시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특히 국내 180여건, 해외 120여건 등 총 300여건에 달하는 특허출원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은바 있다.
또한 ‘작고 단단한’ 이미지를 추구한 것도 또다른 성공요인이다. 싸이킹 청소기는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러시아서 2년 연속 국민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고, 2003년 청소기로는 세계 최초로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04년 앙드레김 패션쇼에 전시되기도 했을 만큼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 ‘청소기=클린’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한 마케팅도 또다른 성공요인. LG전자 싸이킹은 2002년부터 3년째 전국의 고속도로, 바닷가, 등산로, 스키장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서 ‘클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싸이킹을 앞세워 향후 전세계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백진영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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