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2월1일 오전 11시 월출산 온천호텔에서 김철호 영암군수, 황금추 사단법인 전남지역경제인협회장 및 임원(20여명)을 비롯한 영암군 관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제인 초청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김철호 영암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환율하락과 고유가, 내수경기부진 등으로 전남지역 경제인 여러분께서 사업하시기가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대불국가산단이 신산업철도와 도로․항만 등 최상의 물류인프라가 조성되어 명실상부한 전남 서남부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불국가 산단에 兮?투자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를 위하여 영암 군서농공단지 우수중소기업인 그린특수산업(김양현 사장), 영암군 학산면 소재 (주)위나(이정아 사장), 나주시 왕곡면소재 (주)황토생활건강(강성재 전무)이 파워 포인트를 이용한 자사 생산제품을 설명하여 참석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장경택 남해화학(주) 대표이사는 「전남경제발전의 비전」이란 주제의 특강을 비롯하여 전남지역 경제인협회의 발전방향과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개최된 간담회는 어려운 영암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사단법인 전남지역경제인협회가 주최가 되고, 영암군이 주관하여 기업상호협력과 기술정보를 교환하여 지역 수출촉진 및 기업지원과 전남경제 발전방향 모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영암 박석윤기자>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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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효율 뒤처져, 경쟁 시스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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